팀 워크샵 준비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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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워크샵 준비물은 여섯 가지면 충분합니다. 인쇄한 회고지(1인 1부), 펜, 눈에 보이는 타이머, 포스트잇과 마커, 붙일 벽, 결정 기록용 종이 한 장. 회고지를 노트북 대신 종이로 준비하는 이유는 두 가지예요. 노트북이 열려 있으면 메신저도 같이 열려 있고, 공유 문서는 결국 한 사람이 대표로 칩니다. 종이는 여섯 명이 동시에 씁니다. 90분이면 체크인 10분, 혼자 쓰기 15분, 붙이고 묶기 20분, 고르고 파고들기 30분, 정하기 15분으로 나누세요.
준비물 여섯 가지
- ✓인쇄한 회고지 — 참가자 1인당 1부. 여분 2~3부는 늘 챙기세요.
- ✓펜 — 인원수보다 넉넉하게. 각자 가져올 거라고 가정하면 절반은 없습니다.
- ✓타이머 — 휴대폰 말고 눈에 보이는 것. 남은 시간이 보이면 발언이 짧아져요.
- ✓포스트잇과 마커 — 개인이 쓴 것을 벽에 모을 때. 색으로 주제를 나눕니다.
- ✓벽이나 화이트보드 — 붙일 자리. 회의실에 벽이 없으면 전지를 붙여 만드세요.
- ✓결정 기록용 종이 한 장 — 누가, 무엇을, 언제까지. 이것만 사진 찍어 공유해요.
빠뜨리기 쉬운 건 타이머와 여분 펜입니다. 둘 다 없으면 회고가 늘어지고, 늘어지면 마지막 "정하기"가 잘려요. 정하지 못한 회고는 다음 회고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게 만듭니다.
왜 노트북 대신 종이인가요?
노트북이 열려 있으면 메신저와 메일이 같이 열려 있습니다. 회고 중에 답장을 하나 보내고 오면 그 사람은 이미 그 자리에 없어요.
더 중요한 건 동시성입니다. 공유 문서를 띄우면 결국 한 사람이 대표로 칩니다. 나머지는 지켜보고, 지켜보는 사람은 의견을 덜 냅니다. 종이는 여섯 명이 동시에 써요. 15분 뒤에 여섯 개의 서로 다른 관점이 벽에 붙습니다.
손으로 쓰면 생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는왜 손으로 쓰는 워크북인가에 연구와 함께 정리해 뒀어요.
90분을 어떻게 나누나요?
| 시간 | 무엇을 | 요령 |
|---|---|---|
| 10분 | 체크인 | 한 사람씩 한 문장. 오늘 상태만 말하고 넘어갑니다. |
| 15분 | 혼자 쓰기 | 회고지를 각자 조용히 채웁니다. 말하지 않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해요. |
| 20분 | 붙이고 묶기 | 쓴 것을 벽에 붙이고 비슷한 것끼리 모읍니다. 이때는 토론하지 않아요. |
| 30분 | 고르고 파고들기 | 가장 많이 나온 덩어리 두세 개만 고릅니다. 전부 다루려 하면 아무것도 못 정해요. |
| 15분 | 정하기 | 누가, 무엇을, 언제까지. 담당자 이름이 없는 항목은 실행되지 않습니다. |
혼자 쓰는 15분을 아까워하지 마세요. 이 시간을 줄이면 목소리 큰 사람의 의견만 남습니다. 조용한 팀원의 관점이 벽에 붙는 건 그 15분 덕분이에요.
회고지에는 무엇을 넣나요?
잘된 것, 아쉬운 것, 다음에 바꿀 것. 이 셋이 뼈대입니다. 여기에 팀 상황에 맞는 질문을 두세 개 더하세요.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요.
- · 이번 분기에 우리가 멈춰야 할 일 하나는 무엇인가요
- · 지난 스프린트에서 가장 오래 막혀 있던 지점은 어디였나요
- · 다른 사람이 해준 일 중 고마웠는데 말 못 한 것이 있나요
한 페이지에 질문을 서너 개 넘게 넣지 마세요. 칸이 작아지면 한 단어짜리 답만 돌아옵니다. 마지막 장에는 결정을 적는 칸을 두세요. 누가, 무엇을, 언제까지. 담당자 이름이 없는 항목은 실행되지 않습니다.
진행 전 체크리스트
- D-7 — 회고 주제를 정하고 회고지를 만듭니다. 참가자에게 일정과 목적을 한 문단으로 보내세요.
- D-1 — 회고지를 인쇄합니다. 인원수 + 여분 3부. 펜과 포스트잇을 확인하세요.
- 당일 아침 — 회의실 벽을 비웁니다. 타이머를 놓고, 첫 질문을 화이트보드에 미리 적어두세요.
회고지는 어떻게 만드나요?
CreateBlank에 팀 상황과 묻고 싶은 걸 말하듯 적으면 회고지 초안이 나옵니다. 질문을 고치고 인쇄용 PDF로 받으면 돼요. A4와 Letter 모두 되고, 만들기와 편집, 미리보기는 무료입니다. 질문 설계를 더 다듬고 싶다면코칭 워크북 만드는 법의 회고·통찰·행동 순서가 팀 회고에도 그대로 적용돼요.
자주 묻는 질문
팀 워크샵에 꼭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인가요?+
인쇄한 회고지(1인 1부), 펜, 눈에 보이는 타이머, 포스트잇과 마커, 붙일 벽, 결정 기록용 종이 한 장입니다. 이 여섯 가지면 90분짜리 회고는 충분히 굴러가요.
노트북으로 하면 안 되나요?+
됩니다만 두 가지를 잃어요. 하나는 집중입니다. 노트북이 열려 있으면 메신저와 메일이 같이 열려 있어요. 다른 하나는 동시성입니다. 종이는 여섯 명이 동시에 쓰지만 공유 문서는 결국 한 사람이 대표로 칩니다.
회고지에는 무엇을 넣나요?+
잘된 것, 아쉬운 것, 다음에 바꿀 것. 이 셋이 기본입니다. 여기에 팀 상황에 맞는 질문 두세 개를 더하세요. 한 페이지에 질문 서너 개를 넘기지 마세요. 칸이 작아지면 한 단어짜리 답만 돌아옵니다.
몇 명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나요?+
한 진행자 기준 8명 정도가 상한입니다. 그 이상이면 공유 시간에 한 사람당 1분도 못 써요. 12명이 넘으면 4~5명씩 나눠 진행하고 마지막에만 모이세요.
시간은 어떻게 배분하나요?+
90분이면 체크인 10분, 혼자 쓰기 15분, 붙이고 묶기 20분, 고르고 파고들기 30분, 정하기 15분이 무난합니다. 혼자 쓰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마세요. 그 시간을 줄이면 목소리 큰 사람의 의견만 남습니다.
심리적 안전감이 낮은 팀은 어떻게 하나요?+
익명으로 시작하세요. 회고지를 채우게 하고, 포스트잇에는 이름 없이 옮겨 적어 붙입니다. 손글씨가 신경 쓰이면 진행자가 대신 옮겨 적어도 돼요. 첫 회고에서 안전하다는 경험이 생기면 다음부터 훨씬 쉬워집니다.
회고지는 어디서 만드나요?+
팀 상황에 맞는 질문을 말하듯 적으면 회고지 초안이 나옵니다. 질문을 고치고 인쇄용 PDF로 받으면 돼요. A4와 Letter 모두 되고, 만들기와 편집은 무료입니다.